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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등 총 정리 (2024 ver.)

by 하비부자 2024. 4. 25.

산세베리아는 쉽게 키울 수 있는 남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원산지의 관엽 식물로, 건조하고 더운 환경에서 잘 살아가며,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줍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등 총 정리 (2024 ver.)
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등 총 정리 (2024 ver.)

 

 

 

 

 

 

 

 

 

 

목차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원산지와 종류:

    • 산세베리아는 남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의 일부 지역에서 자랍니다.
    • 건조하고 더운 환경에서 잘 살아가는 관엽 식물입니다.
    •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한다는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 침실에 두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줄 고마운 친구입니다.

    2. 환경 조건:

    •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접적인 강한 햇빛은 피해야 합니다.
    • 온도는 20°C~24°C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통풍이 잘 되는 밝은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3. 물 주기:

    • 속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줍니다.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햇빛이 쨍쨍할 때 물을 주지 마세요. 햇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오전이나 오후 3-4시 정도가 적당합니다.

    4. 수경재배:

    • 뿌리에 있는 흙을 물로 씻고 화병으로 옮깁니다.
    • 뿌리의 바로 윗부분까지만 물에 담궈주세요.
    • 2주에 한 번은 물을 갈아 주세요.

    5. 가지치기:

    • 죽은 잎이나 꽃이 달려 있을 때, 줄기가 삐쭉 솟아 못생기게 자랄 때, 너무 웃자랐을 때 가지치기를 해 주세요.
    • 가지 끝의 생장점이나 가지 중간을 잘라주면 더 풍성한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영양제 주기:

    • 알비료를 2-3개월에 한 번씩 주세요. 성장하는 봄에는 액체비료를 1달에 한 번씩 물에 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 꽃말

     

     

     

     

     

     

     

     

     

     

    산세베리아의 꽃말은 "관용"입니다.

     

    관용은 남의 잘못이나 흠을 용서하고 너그럽게 대해주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산세베리아는 생육조건이 관용적이기 때문에 이런 꽃말이 붙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산세베리아는 아프리카 원산지로, 밝은 베란다에서 키우면 3월부터 9월까지 하얀색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에게 이로움을 매우 관용적으로 주는 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법

     

     

     

     

     

     

     

     

     

     

     

     

    산세베리아는 번식이 매우 쉽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산세베리아의 번식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자구 분리 (모체에서 나온 자구를 분리하는 방법):

    • 모체 근처에 자라는 작은 자구들을 확인합니다.
    • 날카로운 칼로 자구의 뿌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분리합니다.
    • 뿌리가 부족하거나 손상이 큰 경우 수경재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잎꽂이 (이파리를 이용한 번식):

    • 건강한 산세베리아 잎을 선택합니다.
    • 이파리를 잘라서 1주일 정도 말린 후 물에 넣습니다.
    • 물꽂이 방향은 원래 식물이 자랐던 방향과 동일하게 넣어야 합니다.

    3. 흙꽂이 (흙에 이파리를 심어 번식):

    • 흙에 이파리를 꽂아줍니다.
    • 뿌리가 나기 전에는 매일 물을 바꿔줘야 합니다.
    • 뿌리가 난 후에는 물을 조금씩 줄이며 물을 바꿔줍니다.

     

    번식 방법에 따라 크기나 환경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개월 차에서 뿌리가 나오고 3개월 차에 자구가 1~3개 나옵니다. 자구 분리는 최대한 늦게 해야 빨리 성장하며, 성장 속도는 모체에 붙어 있는 자구 > 모체에 분리된 자구 > 잎꽂이 순입니다. 흙으로 옮기면 영양분을 많이 받고 더 빨리 자랍니다.

     

    산세베리아 분갈이

     

     

     

     

     

     

     

     

     

     

     

    산세베리아 분갈이는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래는 산세베리아 분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1. 분갈이 시기:

    • 산세베리아 분갈이는 5월부터 6월 사이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간에 뿌리가 활발히 자라기 때문입니다.
    • 또한, 새싹이 충분히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분갈이 과정:

    • 산세베리아를 화분에서 뽑아줍니다.
    • 뿌리 부분을 부드럽게 물로 씻거나 털어서 오래된 흙을 제거합니다. 완벽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 뿌리가 짧은 상태에서 화분에 2/3 정도 흙을 채우고 산세베리아를 배치합니다.
    • 흙을 더 채워서 분갈이를 완료합니다.

    3. 분갈이흙 선택:

    • 관엽식물용 분갈이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는 다육식물이지만 성장은 관엽식물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영양이 좋은 분갈이흙을 사용하면 예쁘게 잘 성장합니다.

    4. 화분 크기 선택:

    •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는 뿌리의 힘이 강하고 자구를 많이 내기 때문입니다.
    • 단, 큰 화분으로 분갈이할 경우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5. 기타 고려사항:

    • 분갈이를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 순이 많이 나와 화분이 작아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분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 화분의 흙은 물이 잘 빠지도록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를 40~50% 정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를 신중하게 진행하시면 산세베리아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효능

     

     

     

     

     

     

     

     

     

     

     

    산세베리아는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며, 숙면 향상, 공기 정화,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세베리아는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잎마름

     

     

     

     

     

     

     

     

     

     

     

    산세베리아 잎이 쭈굴쭈굴 해지면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을 주면 잎이 빵빵해지거든요. 산세베리아는 선인장과 식물로 도톰한 잎 속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식물이라 잎마름이 자주 오지는 않아요. 산세베리아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웃자람이 생길 수도 있으니 창가에서도 잘 자라게 해주세요. 녹색으로 변하는 잎은 노화로 인한 현상이거나 햇빛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변하고 물컹물컹한 경우는 과습으로 인한 것이니 물을 줄 때 주의해주세요.

     

    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등 총 정리 (2024 ver.)
    산세베리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등 총 정리 (2024 ver.)

     

    산세베리아는 환경에 관대하고 번식이 용이하며, 잎이 쭈그러들 때는 물을 공급하여 잎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과습을 피하고, 분갈이 시기와 과정을 신중하게 지켜주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산세베리아는 우리에게 관용과 생기를 선사하는 소중한 친구입니다.